경영정보시스템(MIS) 전문 개발업체인 메이트코리아씨엔씨(대표 김상진)는 15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무전산화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업 전산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 차원에서 필요한 전산시스템을 무상으로 용역 개발해주게 된다.
메이트코리아씨엔씨측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화자금을 기반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올해안에 1백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26일까지 희망업체의 접수를 받아 내달부터 본격적인 구축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메이트코리아씨엔씨는 92년 설립돼 그동안 MIS 구축 용역개발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해 왔다. 문의 521-0246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