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기존제품보다 5배정도 밝은 액정프로젝터 시작품을 내놨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기존제품에 사용하는 편광필터의 제거 등으로 광원램프의 효율을 높인 고해상도 액정프로젝터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 시작품은 소형화및 경량화에도 성공했는데 올해 안에 상품화한다.
이 액정 프로젝터의 화소수는 1천2백80*1천24의 SXGA타입이다. 휘도는 3천룩스이며 37.5인치에서 4백50인치 까지 표시할수 있다. 이같은 고화질, 고휘도의 실현은 액정으로서는 처음이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