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프랑스텔리컴 5월 정부주식 매각

프랑스 국영전화업체인 프랑스 텔리컴(FT)의 정부보유주식 1차매각이 오는 5월 20일 개시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프랑스 트리뷴紙의 보도를 인용,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5월 20일 일반투자가들을 상대로 보유주식을 매각한 후 6월초 상장할 계획이다. 매각주식은 정부 보유주식의 20%이고 금액으로는 민영화 최대인 2백50억프랑(약 1백8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1차매각후에도 단계적으로 보유주식을 매각하지만 정부 지분율 51%를 확보,국영기업 형태는 유지시킬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