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들(대표 조종원)은 3차원 가속기능과 게임, 입체영상, 사운드 등 4가지 멀티기능에 모두 3D기능을 적용한 통합멀티보드 「토탈3D, 사진」를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토탈3D는 렌디션사의 베리떼 RISC그래픽 칩세트를 탑재한 PCI가속보드로 4MB의 EDO램을 장착, 최대 1천24x7백68 고해상도에서 자연색상출력을 지원하며 1천1백52x8백64, 1천2백40x1천24 초고해상도에서 하이컬러 출력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실시간에 생생한 입체영상 을 출력할 수 있는 3차원 그래픽 가속기능을 내장돼 있는데다 가상현실 기법을 활용한 「스테로오 스코픽 3D」 입체 안경을 함께 제공해 디센트나 위플레시 등 3D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 기존 사운드카드보다 한차원 향상된 3차원 서라운드 사운드 기능을 내장해 현장감있는 입체음향 출력이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28만원. 문의: 549-4448
<남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