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電機가 중국 華南지역을 PC주변기기 생산거점으로 키워 나간다.
「日刊工業新聞」에 따르면 산요는 華南지역의 PC주변기기생산체제를 강화해 華南지역을 AV기기와 전자부품에 이은 PC주변기기 주요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산요가 華南지역에서 사업을 강화하는 분야는 고속 CD롬 드라이브와 FDD(플로티디스크드라이브)이다.
산요는 CD롬 드라이브 생산 자회사인 深천(土+川)산요華强오프트로닉스에 10배속 이상의 고속 드라이브 생산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총 생산규모를 월 30-40만대로 확대한다. 이 회사는 현재 8배속 드라이브를 월 10-15만개 생산이다.
산요는 또 산요전기蛇口와 東莞華强산요馬達를 통해 생산 중에 있는 FDD의 양산규모도 양사를 합쳐 월 40-50만대로 확대한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