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안기훈) 수원사업장은 25일 자매결연학교인 전남 완도 노화동 초등학교에 어학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했다.
초등학교의 영어교육 실시에 따른 노화동 초등학교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기증한 이 교육용 기자재는 헤드폰과 마이크폰 그리고 테이프를 연속 반복 청취할 수 있는 어학 전용 카세트 등으로 구성된 30세트로 30명의 학생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삼성코닝은 그동안 노화초등학교에 TV, VTR, PC 등의 시청각 교재를 기증하고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건강관리센타 원장을 팀장으로 한 의료지원팀을 구성,지역주민에 대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학생들을 초청해 수원공장견학과 에버랜드방문 행사를 갖기도 했다.
<유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