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와 전자신문이 국내 게임소프트웨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게임대상」 2월 우수게임 수상작에 재미시스템개발의 「아트리아대륙 전기」가 선정됐다.
「아트리아대륙 전기」는 지난 25일 공연윤리위원회에서 열린 심사에서 에듀테인먼트타이틀 2종과 게임 8종 등 총10여종 출품작 가운데 5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내용과 완성도 면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이 게임은 권선징악을 줄거리로 한 어드벤쳐 게임으로 높은 해상도와 화려한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실시간 개념을 적용한 다양한 전투와 이벤트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전문성우 20여명의 음성과 CD원음의 장중하고 화려한 음악 지원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문화체육부 3층 회의실에서 있을 계획이다.
<원철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