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권위의 연구소인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제공하는 전자정보가 천리안을 통해 제공된다.
데이콤은 25일 일본 최초의 인터넷 전자정보지인 「NRI 사이버서치」를 다음달부터 천리안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제와 경영 전문정보인 이 서비스는 NRI정보와 비지니스정보, 서치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NRI정보에는 경제/금융, 산업/기업, 정보/통신, 사회/생활 등 분야별로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연구하고 예측한 자료가 들어있으며 비지니스정보에는 일본, 미국, 유럽, 아시아의 경제분석 자료와 산업, 금융, 증권, 통계 등 약 6백개 분야의 월차/분기, 연차 데이터가 제공된다.
또 서치정보에서는 관청, 단체, 조사기관 등이 발간한 보고서나 설문조사 등 1만건 이상의 정보가 수록돼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천리안 아이디 외에 별도의 서비스 ID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은 후 천리안 매직콜 처음화면에서 「18. 해외서비스」로 들어가 「9. NRI Cyber Search」를 선택하거나 아무 곳에서나 「go NRI」를 입력하면 된다. 또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천리안 홈페이지에 접속 웹스페셜로 들어간뒤 「NRI Cyber Search」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ID당 연 30만원이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