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대표 켈리랜드)가 올해 자동차산업에 대한 컴퓨터지원설계, 생산(CAD, CAM) SW영업을 강화해 올해 매출을 작년의 두배수준인 1천5백만달러(한화 1백29억원)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발표했다.
PTC코리아는 이를위해 올해부터 직판영업과 병행해 채널영업을 본격화하고 「프로엔지니어」 시리즈의 자동차 영업비중을 총매출의 30%까지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PTC코리아는 최근 새로 발표한 「프로엔진」, 「프로바디」 등 신제품이 컨셉트에서 제조공정에 이르는 통합설계를 실현한 자동차 전용툴이어서 자동차시장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TC코리아는 이 신제품에 대한 전국 로드쇼를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각 자동차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질 계획이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