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송재인)은 중소도시의 전송망 및 소용량의 전용회선망에 적합한 광전송장치(모델명 STARMUX34F)를 개발, 내달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광전송장치는 16개의 2,048Mbps(E1) 신호를 광케이블을 통해 41Mbps급의 광신호로 전송하는 장치로 40km까지 무중계 전송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또 저가형으로 슬림랙을 채택,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면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채용해 상태점검을 용이하게 했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