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 「Viva」
록그룹 메탈리카의 프로듀서 플레밍 라스무센이 세계시장을 겨냥한 또 하나의 야심작인 덴마크출신 4인조 모던록그룹 블링크(Blink)의 데뷰앨범.이 그룹은 지난해 이미 덴마크, 유럽 애어 플레이 톱(Air Play Top)차트에 「Betty」를 올려놓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Betty」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를 연상시키는 발라드록을 주무기로 하고 있어 국내팬들에게도 쉽게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블링크의 이번 앨범은 메탈리카,U2,에어로스미스 등 하드 록 계열의 사운드가 엿보이며 모던 록과 복고풍 록의 교묘한 조화도 볼수 있다.(C&L)
「제너레이션 디스코」
이 음반은 프랑스판 디스코 쌍쌍메들리라고 할 수 있다. 제너레이션 디스코(Generation Disco)는 앨범 타이틀명이자 메들리 전문 프로젝트 그룹명이다.
복고주의 열풍이 불고있는 지난 90년대 팝 음악계 조류에 발맞춰 「Never Can Say Goodbye」「Born To Be Alive」「Sunny」「Ai No Corrida」 등 70∼80년대 디스코 댄스음악 31곡을 그룹 제너레이션 디스코가 메들리로 소화했다. 굳이 주제를 정한다면 「세대를 초월한 디스코 음악」이라 할수 있다.(B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