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자사의 15인치 PC모니터 「딜럭스캔 15G+」이 독일 컴퓨터전문지인 칩스지가 최근 실시한 모니터부문 제품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 컴퓨터전문지인 컴퓨터 쇼퍼지에서도 21인치 모니터가 호평을 받는 등 올들어 자사 모니터의 우수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처럼 자사 모니터의 품질이 해외에서 인정받음에 따라 「딜럭스캔 15G+」을 수출주력상품으로 설정, 유럽 및 미주지역의 대형 PC메이커는 물론 모니터 전문양판점에 대량으로 수출에 나설 계획이며 중남미 및 중국시장공략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전문가용 CAD, CAM, 웍스테이션, 그래픽 시장을 겨냥해 21인치 모니터의 수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