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와이드텔레콤(대표 김재명)이 자동이득조정(AGC)회로를 내장한 광역 무선호출기(삐삐) 「아르떼」를 개발, 이달 중순부터 시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크기 51*41*16.5mm, 무게가 40g인 이 광역삐삐는 15자리의 두줄 액정표시장치(LCD)를 비롯해 6백자의 대형 메모리 저장기능, 10종의 멜로디기능, 무음, 무진동 수신기능, 비밀번호에 의한 메시지 보호기능, 스톱워치 기능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 밖에 △메시지 에러표시기능 △저배터리 경보기능 △수신가능지역 표시기능 △시간, 날짜 설정기능 등이 가능하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