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NEC, 화상처리용 SG램 샘플출하

일본 NEC가 워크스테이션과 PC, 게임기 등 영상처리용 메모리인 16M 싱크로너스 그래픽(SG)램 2개 모델을 개발하고 샘플출하에 나선다.

최근 일본 「電波新聞」에 따르면 4월부터 출하되는 이 메모리는 처리속도 1백와 1백43 두 종류로 메모리 2개를 칩으로 구성하면 1천2백80×1천24화소로 6만5천 색을 표시할 수 있다.

이 메모리는 부분 수정 및 고속 화면 지우기 등 영상작성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부가돼 있다.

NEC는 노트북PC 등에 사용하기에 적합하게 16M 및 64M 싱크로너스D램과 같은 크기인 높이 1.4 박형 패키지로 개발했다.

NEC는 올해 8월부터 이 제품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