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고 정부와 산, 학, 연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기술혁신정보유통망(Inno Net)을 구축키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통산부는 기술혁신정보유통망은 정보확산을 통한 기술 하부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 중소, 중견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 접근을 보다 쉽게하고 대학 및 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및 인력자원이 신기술 창업에 연결되도록 정부와 관련기관, 기술혁신기업 사이에 신속하고 원활한 정보교류망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산부가 공업기반기술개발자금에서 2억원을 지원해 구축하는 이 정보유통망은 창업과 신기술 및 특허정보, 인력정보, 자금 및 경영정보 등 정보서비스 기능과 정보교류 기능, 기업홍보 및 상품거래 기능 등을 갖추게 된다.
<모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