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I&C(대표 임제훤)는 일본 히로사로부터 휴대형 LCD게임기를 수입, 시판하기로 했다.
해태I&C는 이를 위해 테트리스 SW 저작권자인 미국 테트리스 LLC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있는 일본 게임기 제조업체인 히로사와 최근 제품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말까지 우선 전국 각 편의점, 가판점, 문구점 등 일반 유통망에 제품을 공급하고 점차 유통점을 늘려 다음달부터 홈쇼핑텔레비젼, 컴퓨터관련 12개 직영점과 20여개 대리점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해태I&C는 오는 6월에는 「스페이스 인베이더」등 휴대형 LCD게임기 시리즈 제품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