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주)에이피(대표 김화순)는 2일 본사 강당에서 노사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임금동결 결의 및 VIC(Value, Innovation, Creation)-4운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에 토션빔 및 각종 프레스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는 에이피는 이날 행사에서 의식, 경영, 공정, 품질개선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사업다각화를 통한 손익구조 개선과 자생력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오는 2000년에 매출액 1천억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