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송재인)이 국내 처음으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개인휴대통신(PCS)용 기지국장비(모델명 스타렉스1800)에 대한 형식검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LG정보통신이 이번에 형식검증을 획득한 CDMA방식 PCS용 기지국장비는 지금까지 CDMA 이동전화장비에 사용되는 8kbps급 음성부호화기 대신 13kbps급을 사용해 PCS 상용서비스시 음질을 향상시킨 거싱 특징이다.
기지국장비(BTS)는 이동중인 PCS가입자와 제어국(BSC)사이에서 유, 무선간 연결기능을 수행하는 장치로 무선과 디지털부문으로 구성돼 이동중인 가입자와 무선접속, 시간동기유지, 통화채널할당 및 해제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PCS장비가운데 핵심장비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