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 한국 컴퓨터디자인 대전을 국제그래픽전으로 확대

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컴퓨터디자인대전」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디자이너들에게까지 확대해 국제적인 컴퓨터그래픽공모전으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국제전으로 치뤄지게 되는 한국컴퓨터디자인대전의 작품공모는 크게 상업디자인부문과 자유예술부문으로 나뉘어 상업디자인부문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 애니메이션, CD타이틀 등의 멀티미디어와 편집, 서체,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2차원 디자인 및 공간과 제품디자인 등의 3차원 디자인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또 자유예술부문은 포토꼴라쥬, 순수회화 등의 2차원 페인팅과 3차원 조각 및 구성으로 구분된다.

작품접수는 국제전으로 확대에 따라 올해 말까지로 접수기간을 연장하며 특히 해외의 참가신청자를 위해 인터넷(www.elex.co.kr)으로도 참가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엘렉스는 한국컴퓨터디자인대전을 국제전으로 확대함에 따라 해외 디자인 선진국들의 컴퓨터 그래픽 수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국내 컴퓨터그래픽 수준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