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봄맞이 집단장과 교실 꾸미기는 컬러프린터로 해 보세요.」
요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어머니들 사이에 프린터를 활용해 생활공간을 새단장할 수 있는 기획 이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산 PC메이커중 하나인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4월 1일부터 12일간 「봄맞이 집단장」이란 주제로 프린터 교육행사 실시해 모처럼 참신한 기획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학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프린터 전문교육을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보컴퓨터는 『프린터 구입한 고객들이 컴퓨터로 그림 그리는 법과 프린터로 종이, 특수용지, 티셔츠 등 다양한 인쇄매체에 원하는 모양을 출력하는 법을 알기 쉽게 소개해 프린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컬러프린터가 단순히 사무용 문서를 출력하기 위한 인쇄기 뿐 아니라 가정과 사무실, 학교 환경미화에 활용가능한 다양한 소품 제작용 장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는 것도 이번 행사의 주요한 목적이다.
봄맞이 집단장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및 주부들로 새봄맞이 집단장과 교실 꾸미기, 개인용 액세서리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PC로 예쁜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프린터 다루는 방법 여러가지 종이와 티셔츠에 인쇄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삼보컴퓨터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PC 기본교육 행사는 많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프린터에 대한 교육은 거의 없었던게 현실』이라며 『프린터 기본 상식과 간단한 사용법과 생활환경에서 프린터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법 등을 소개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문의 (080)535-3535
<남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