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은 4일 오전 호암아트홀에서 손욱 대표를 비롯한 서울사업장 임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먼저」 캠페인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기본 지키기, 근검절약, 업무효율성 향상 등 3개 분야에서 회사생활문화를 개혁하는데 솔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삼성그룹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가 먼저」 캠페인은 총제적 난국에 봉착해 있는 현실을 임직원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타개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유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