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초음파 세정기 전문업체 경일초음파(대표 최경섭)가 각종 부품의 초음파 세정은 물론 열풍 및 진공 가열 건조까지 동시 처리할 수 있는 「초정밀 수계 자동 세정장치」를 개발,본격 생산한다.
「울트라 소닉」 초음파 세정기가 탑재된 이 장비는 각종 부품을 2회에 걸쳐 초음파 세정한 후 이를 다시 열풍 또는 진공 가열을 통해 건조시키는 부품 세척용 일괄처리 장비로 피팅(Fitting), 세라믹 등 반도체용 부품은 물론 LCD, PCB, VTR 부품 등 일반 전자 부품과 엔진 및 제동 장치에 들어가는 각종 자동차용 부품에까지 적용가능하다.
또한 이 장비는 초음파의 출력 강화와 함께 세정 및 건조에 이르는 여러 단계의 부품 세척 공정을 일괄 처리함으로써 세척 효율의 극대화 및 세정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상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