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연구회, 일본 관련기관과 협력

전자화폐연구회(회장 허신))는 선진국의 전자화폐 개발동향을 파악하고 전자화폐 추진기관과의 정보공유를 위해 일본의 「금융정보시스템센터(FISC)」와 「전자상거래실증추진협의회(EC협의회)」등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

일본의 금융정보시스템센터는 대장성과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만든 재단법인으로 금융관련정보를제공하는 기관이며 전자상거래실증추진협의회는 지난해초 통상산업성 산하 기관으로 설립돼 전자상거래실현과 보급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전자화폐연구회는 앞으로 이들 기관과 오프라인 대금결제, 현금 수준의 유통성, 전자상거래 결제, 개인간 화폐 가치이전 기능 등을 확보한 화폐개발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아래 이같은내용을 일본측에 제안한 상태다.

한편 전자화폐연구회는 이달말 기술, 법제도, 서비스개발등 분야별로 분과위원회 열고 한국형전자화폐의 개발과 이를 통한 상거래모델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