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영상사업단(대표 이중구)은 에듀테인먼트 타이틀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둘리의 배낭여행」에 이어 게임을 즐기면서 수학과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게임 「레인맨플러스」를 한글화하여 10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레이맨플러스」는 프랑스 우비소프트사 개발제품으로 기존의 게임엔진에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설계한 학습모드를 결합한 교육용 액션어드벤처 게임인 데 6∼14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선수 학습능력에 따른 3가지 레벨 1천8백여개의 문항에 알파벳, 발음비교, 단어익히기, 철자법 등의 영어영역과 숫자세기, 자릿수개념, 크기비교, 덧셈과 뺄셈 곱셈, 방정식과 수열, 기호사용 능력의 수학영역을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원철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