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안기훈)이 회의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종이없는 회의시스템을 생산현장까지 확대했다.
경영회의나 사무부문에서만 활용해오던 삼성코닝의 전자회의시스템은 필요한 자료를 노트북PC로 작성해두면 이 자료를 액정프로젝터를 통해 대형스크린에 비춰주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연결된 참석자들의 노트북PC화면에도 띄워주어 종이나 OHP필름없이도 정보공유가 가능한 방식이다. 또한 회의자료를 참석자들에게 미리 전자우편으로 보내 자료를 미리 검토하게 함으로써 회의시간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유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