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대표 이웅근)은 부산 동명정보대학(총장 성기수)과 제휴, 국내 문화 유산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보급하는 「문화정보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스템은 이에 따라 동명정보대학이 보유한 수퍼컴퓨터를 통해 제공키로 하고 오는 6월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검색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 7월부터 시범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정보서비스 주요 내용에는 기존에 서울 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는 「조선왕조실록」 「전통동양약물」 「학술문헌목록」 등 이 포함돼 있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