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아이오시스템(대표 서지현)은 10일 인터넷, 인트라넷 개발도구인 「웹오써」를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버츄얼아이오시스템이 이번에 시판하는 웹오써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 인트라넷 개발도구로 HTML, CGI 등 인트라넷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인터페이스 규격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바, 액티브X 등 인터넷 관련 기술 규격을 수용해 짧은 시간에 웹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해주며 NCSA, 아파치, 넷스케이프 서버 등 다양한 웹서버를 지원함으로써 이기종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쉽다.
이 제품은 또 상용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내용검색엔진(IRS) 지원 기능을 탑재했으며 오라클, 인포믹스, 사이베이스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지원,인트라넷과 기간 DBMS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국내에는 「오라클 웹서버」 「사파이어 웹」 「넷다이내믹스」 등 외국산 인트라넷 개발도구가 나와 있으나 지원 할 수 있는 DBMS가 일부 제품에 국한된데다 IRS 지원기능이 없어 DB 연계성, 효율성 등에 큰 불편이 있었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