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관련제품 및 집진설비, 항온항습설비 공급업체인 태림무역기계상사(대표 임진옥)가 최근 공중전화카드 및 일반카드 자판기를 개발했다.
태림무역기계가 개발한 카드자판기는 공중전화카드 및 업소용 카드를 판매할 수 있는 탑비젼 카드자판기와 카드판매 및 영상광고를 겸할 수 있는 탑비전&영상광고 자판기 등 2개 모델이다.
탑비전 카드자판기는 1천원권 지폐인식기를 채택, 공중전화카드는 물론 각종 선불카드, 프리미엄카드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가격은 1백50만원대이며 카드없음표시기능, 경보기능, 전원차단시 밧데리자동절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카드판매 및 영상광고자판기는 카드판매기능 외에 최대 40여개의 영상광고를 3∼5초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태림은 현재 두가지 모델 모두 1금종 지폐식별기만 채택하고 있는데 향후 3금종 지폐식별기를 채택할 예정이며 판매하는 카드종류도 4종으로 다양화시킬 계획이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