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구로 생성한 모델을 인터넷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케이스도구(CASE Tool)가 나왔다.
18일 소프트웨어 전문공급회사인 (주)유씨씨는 미국 스털링소프트웨어사가 개발한 인터넷, 인트라넷 지원 케이스도구인 「키:워크그룹 2.5」를 이달부터 본격 국내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키:워크그룹2.5」은 기존의 「키:워크그룹2.0」에 웹정보 검색을 지원하는 뷰어 소프트웨어 「키:웹뷰」를 통합한 차세대 케이스도구이다.
「키:워크그룹2.5」는 지금까지 LAN과 같은 조직내 네트워크에서만 가능했던 케이스도구의 모델링 정보를 웹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 인트라넷 환경에서 공유할 수 있게 설계됐다.
「키:워크그룹2.5」은 또 별도의 교육이 필요없으며 프레임기능이 지원되는 웹브라우저와 인터넷 접속환경만 갖춰지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케이스도구로서 「키:워크그룹2.5」는 설계 방법론과 프로젝트 계획을 지원하는 「키:어드바이스」, 모델링 도구 「키:모델」, 응용프로그램인페이스와 각종 윈도 메뉴를 관리하는 「키:컴포넌트」, 비주얼베이식, 파워빌더 등 개발도구와 각종 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용 소스 생성도구 「키:엠파워」, 4세대언어(4GL)도구 「키:어셈블」 를 비롯, 새로 통합된 웹뷰어 「키:웹뷰」등 6개의 컴포넌트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스털링소프트웨어사는 케이스도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벤처회사이이다. 문의 3123951
<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