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먼드(美워싱턴州)=블룸버그聯合】 美 마이크로소프트(MS)社는 자사 MSN 온라인서비스로 e메일을 전달하는 서버 컴퓨터의 수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MSN고객들은 새 서버 컴퓨터 설치기간인 지난 2∼3일동안 e메일을 받거나 보낼 수 없다.
MS가 서버 컴퓨터 확장을 서두른 것은 지난 주 초 e메일에 지연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MSN은 약 2백50만명의 고객을 갖고 있는 온라인서비스업체로 아메리카 온라인과 컴퓨서브에 이어 미국내 3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