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은 다지털다기능디스크(DVD)램의 기록, 재생에 사용할 수 있는 박형 光헤드를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마쓰시타가 개발한 광헤드는 표준타입과 CD-R(추기형 컴팩트디스크)도 재생할 수 있는 타입 등 두가지로 모두 이 회사가 개발한 고쳐쓰기가능 광디스크 「PD」와 호환가능하다.
DVD램과 PD뿐아니라 DVD롬과 CD까지 재생할 수 있는 표준타입은 레이저에서 나오는 원형의 扁平빔을 그대로 사용하고 거울대신에 빔整形프리즘을 채택해 원빔을 비추는 방법보다 헤드를 얇게 하고 검출기까지의 초점거리도 단축했다. 이 결과, 표준타입에서 두께 8.5mm를 실현했다. 대물렌즈는 DVD용과 PD, CD용 두 개를 사용한다.
CD-R재생가능 타입은 표준타입에 CD용 受發光소자 일체형 유닛 등을 추가한 것으로 헤드 두께가 15.5mm이다.
마쓰시타는 이들을 연내 상품화할 계획인 DVD램드라이브에 채용할 방침이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