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코리아(대표 박영건)가 비동기전송방식(ATM) 네트워크와 이더넷을 동시에 관리할 수있는 「SMON마스터」를 업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 관리시스템은 ATM을 백본 네트워크로, 이더넷을 하위네트워크로 채택한 근거리통신망(LAN)상에서 데이터량을 분석하고 에러를 검출, 분석, 수정하는 기능을 갖고있는 제품으로 기존 분석기에 비해 사용이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한 게 특징이다.
「SMON마스터」는 또 이더넷에서 구현되는 가상랜과 ATM상의 가상랜인 에뮬레이션랜(ELAN)도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에 톱다운 방식을 적용, 네트워크 관리자가 기업 전체 네트워크의 상황을 각 스위치포트까지 파악할 수 있다.
또 일정한 응용프로그램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이용자를 발견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문제발생 경향을 분석,사고 이전에 경고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메지코리아는 이 제품을 오는 5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