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이 전자상거래(EC)용 토털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한국IBM은 28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전자상거래 솔루션 포럼」에서 이달부터 전자상거래용 토털솔루션을 국내 은행 및 대기업들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철 한국IBM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부터 국내에서도 전자상거래 시장이 본격 형성될 전망』이라고 밝히면서 『한국IBM은 그동안 외국 은행, 기업 등에 적용했던 각종 전자상거래용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의 일환으로 『한국IBM은 우선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보안분야에서 국제 산업표준으로 정착하고 있는 「시큐어 일렉트로닉 트랜잭션」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용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