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블룸버그聯合) 미국의 네트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社는 종업원 1천명 이하 중소기업들을 겨냥한 첫번째 상품으로 월 요금 24.95달러의 인터넷 상용 서비스를 지난주부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캘리포니아州 샌타클래라 카운티 새너제이에 소재한 이 인터넷 서비스社는 지난해 12월 자사가 업계에 첫 도입했던 월 19.95달러를 내는 균일요금 서비스를 중지하고 이익이 더 많은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측은 올 2.4분기 안으로 월 요금이 24.95달러에서 2천달러에 이르는 일련의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계획하고있다.
데이비드 개리슨 사장은 최저 요금 서비스는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직업인 개인 고객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말했다. 개리슨 사장은 특히 이 최저 요금 서비스가 월드와이드웹에 사이트를 개설하고 싶은 중소기업들에 더 확실한 신뢰와 여분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