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필 잉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체로 92년 6월 설립됐다.
잉크테크(대표 정광춘)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잉크는 HP 데스크젯500, HP 데스크젯600, HP 데스크젯800, 엡슨 스타일러스400/800/1000, 스타일러스컬러Ⅱ, 스타일러스200/500, 캐논600, 캐논4000/4100/4200/4550, 캐논200, 삼성마이젯 시리즈용 잉크 등 총 30여종으로 국내 업체중 가장 많은 종류의 잉크를 생산하고 있다.
93년 10월엔 과학기술처로부터 잉크젯프린터용 잉크 염료합성과 잉크제조기술에 대한 국산신기술(KT) 인정서를 받은 바 있으며 96년 5월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37명의 직원 가운데 3분의 1인 12명이 연구직 종사자일만큼 기술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15% 가량을 미국, 호주, 영국, 스페인, 러시아, 모로코, 동남아시아 국가 등에 잉크테크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 해 5월엔 미국의 사설 품질검증단체인 BLI사로부터 품질면에서 정품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일부 시험항목에선 오히려 우수하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잉크테크는 리필잉크의 보급확대를 위해 PC통신을 이용한 통신판매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