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지(대표 이정희)가 건축사업성 분석 및 계획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건설사업성분석 프로그램을 개발, 본격 공급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씨지는 1년6개월의 개발작업 끝에 건축법 검토, 건축모델 선정에서 건축비용 산출 및 타당성까지를 종합적으로 자동 산출해 주는 건축사업성 분석 SW(모델명 「마크인」)를 개발 출시했다.
윈도95 환경에서 사용되는 이 프로그램은 토지정보, 프로젝트, 건축계획, 공사비, 현황분석, 분양, 수입, 금융비용, 제세 공과금 등을 손쉽게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케이씨지는 마크인이 기존 워드 및 스프레드시트 등을 통해 제각각 진행되던 건축사업성 분석작업을 통합, 효율화함으로써 2주정도 걸리던 작업기간을 2∼3일 내에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씨지는 이 프로그램의 주고객 대상을 부동산업체, 컨설팅社, 건설업체 개발영업팀, 설계사무소 컨설턴트 등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제품 출하에 나섰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