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S엔지니어링(대표 김상하)이 산업용컴퓨터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IBM의 합작회사인 ACS는 지난 2월 국내에 발표된 IBM의 산업용컴퓨터 신기종인 데스크탑형 「IBM7585」과 미니 산업용컴퓨터인 「IBM7587/7588」등을 주력으로 지난해 말 28%수준에 그친 산업용컴퓨터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 올린다는 방침아래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ACS가 본격 공급에 나선 제품은 팬티엄급 산업용PC와 IBM586 및 586ED싱글보드, 멀티테스킹 기능의 산업용 컬러모니터 등으로 공정자동화, 자동창고, 유연생산시스템, 설비관리 등 공장자동화 전 분야에 걸쳐 컴퓨터통합생산(CIM)시스템구축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IBM사의 최신기종이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