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계측기기 전국 대리점서도 판매

한국HP(대표 최준근)가 범용계측기기를 전국 대리점에서도 판매한다.

1일 한국HP에 따르면 현재 서울 본사와 대전, 대구 등 지방사무소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계측기기를 오는 6월께부터 전국의 대리점을 통해서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HP는 이와 관련 최근 HP와 플루크社와 체결한 범용계측기 공동 마케팅 및 판매 제휴에 따라 한국플루크가 가지고 있는 국내 10여개 판매대리점을 통해 범용계측기를 판매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한국플루크의 대리점외에 자체 대리점을 확보해 계측기를 판매하는 방안 및 시기에 대해서는 자체 조사를 벌인후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대리점을 통한 계측기를 판매와는 상관없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전화를 이용한 「텔레세일즈」서비스는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