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대표 정현채)는 최근 카메라용 리튬전지 전문업체인 테크라프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4종의 카메라용 리튬전지를 공급받아 로케트상사 등 자체 판매망을 통해 테크라프와 동일한 가격으로 이달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로케트전기는 자사에서 생산하지 않고 있는 카메라용 리튬전지를 구색상품으로 갖춤으로써 할인점 및 편의점 등의 건전지 전시판매대에 전시되는 자사브랜드 제품의 종류를 확대,최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외국 건전지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시판매대 공간확보 경쟁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