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PLD) 공급업체인 알테라는 내년에 4중 메탈 구조에 3.3V 저전압으로 구동되는 차세대 CPLD 「미켈란젤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32∼1천8개의 다양한 매크로셀과 함께 ISP 기능도 제공되며 또한 멀티 볼트 인터페이스 기술을 채택,5V 및 2.5V 제품과도 호환된다. 또한 현재의 MAX 제품군과 유사한 핀 구성 및 아키텍처를 유지하기 때문에 제품교체에 따른 프로그램 변경 부담이 없다.
김현식 지사장은 『미켈란젤로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PLD 제품인 MAX 시리즈의 기본 아키텍처와 0.35미크론의 첨단 프로세서를 결합한 제품으로 PLCC, PGA, QFP, 수퍼BGA 등의 다양한 패키지 형태로 내년부터 본격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