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에 관한 일반상담은 물론 가입부터 보상까지 보험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천리안에 선보인다.
데이콤(대표 곽치영)은 손해보험 종합컨설팅사인 보험월드와 공동으로 손해보험종합정보 서비스인 「보험월드(go BOHOM)」를 천리안을 통해 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계 회사 3개를 포함, 모두 14개 손해보험사의 각종 정보와 서비스 내용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가입안내와 신청, 계약관리, 사고접수, 보상 등 각종 서비스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회사별로 보험료를 비교해 자신에게 가장 맞는 보험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데이콤은 업무처리 결재를 고객의 사인없이 신용카드의 승인번호 입력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