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메가코리아(대표 김석기)는 차세대 개인용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집드라이브와 재즈드라이브의 판매가격을 30% 가량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오메가는 외장형 집드라이브와 PC탑재형 집드라이브 제품가격을 21만원에서 16만5천원으로, 재즈드라이브는 72만원에서 45만원으로 각각 인하하기로 했다.
집드라이브는 장당 1백MB의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휴대형 기억장치로 출시 2년 만에 전세계에서 5백만대 이상이 판매됐고, 재즈드라이브는 카트리지당 1의 대용량 백업이 가능한 휴대형 백업장치로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남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