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렛팩커드(대표 최준근)는 소규모 비즈니스 시장을 겨냥한 2백만원대의 고성능 데스크톱PC인 「벡트라 500MMX」(모델 벡트라 525MCx)을 이달 중순부터 출시한다.
「벡트라 500MMX」는 펜티엄 2백MHz CPU에 2.5GB 하드디스크, 16배속 CD롬 드라이브, 33.6Kbps 팩스모뎀과 USB(유니버설 시리얼 포트)를 기본으로 채용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개인정보관리(PIMS) 소프트웨어인 「정보관리수첩」과 「MS 한글워드 97」이 번들로 제공되며 PC닥터 자가진단 SW와 온라인 헬프 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돼 PC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