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는 사단법인 농어촌 컴퓨터 보내기 운동본부(이사장 정호선)가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국회 한마음 작품전」을 후원합니다.
농어촌 컴퓨터 보내기 운동은 아직도 농어촌학교 60% 정도가 XT급 컴퓨터를 사용하며, 86%의 학교가 286급 이하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열악한 농어촌 정보화 환경과, 도농간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국회사무처를 비롯하여 각 대학 및 연구소로부터 3백여대의 컴퓨터를 기증받아 전국 초등학교에 기증한 바 있습니다.
이 운동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작품전은 국내의 41개 대학교 미대 교수들로부터 작품과 소장품들을 제공받아 개최됩니다. 이번 한마음 작품전을 통해 농어촌 지역이 더 이상 정보 사각지대로 소외되지 않도록 아낌없는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 전시일정 : 5월 21일(수)~ 24일(토) (4일간)
△ 전시장소 :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 (인터넷상에서 가상 전시회 실시)
△ 전시작품 : 동양화, 서양화, 판화, 회화 등 2백여점(각 대학 미대 교수 2백여명이 춤품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