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MD램의 해외 스폿시장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日本經濟新聞」 최근 보도에 따르면 5월 2째주 현재 표준제품인 EDO형 16MD램의 해외 스폿시장 가격은 지난달보다 20% 정도 하락한 개당 7달러 전후로 형성돼 있다.
이는 증산을 추진해온 미국 반도체업체들의 제품이 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최근의 한일 반도체업체들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스폿시장의 16MD램 가격 하락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그룹은 『실리콘 웨이퍼 한 장당 16MD램 생산량이 늘고 있는 것도 가격하락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