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은 오는 17일 천안 백석사거리에 전자랜드21 천안점을 신규 개설한다.
총면적 4백79평 규모인 천안점 개설로 서울전자유통은 충청지역에 새롭게 진출하게 됐으며 지난달 개점한 오류, 수유점에 이어 이번이 21번째점이다.
서울전자유통은 천안점 개점을 기념하기 위해 특수 제작한 붕붕카를 이용, 14, 16일 양일간 전문 마이미스트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개점기념 마임대축제」를 실시한다.
또 17일부터 25일까지 구매액에 따라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고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광폭TV, 냉장고, 오디오 등을 증정하는 한편 일부 가전제품을 공장도가격 이하로 판매하는 「특가 판매전」을 실시한다.
특가 판매전의 경우 소비자가격이 63만8천원인 대우 25인치 컬러TV를 39만9천원에, 1백5만원인 LG 5백30급 냉장고를 78만5천원에, 2백50만원인 현대 MMX 컴퓨터를 1백93만원에 판매하는 등 20여종의 국내외 주요 가전제품을 공장도가격 이하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선풍기 및 에어컨을 최고 20% 할인해 판매하는 「계절상품 기획전」, 컴퓨터 및 노트북PC를 특가로 한정판매하는 「컴퓨터 특가전」, 카메라용 필름, 비디오테이프 5백원 초특가판매, 농구왕 선발대회, 열린 음악회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