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발명의 날 기념 「97전국발명진흥대회」가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발명진흥 및 기술개발 유공자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텔슨전자의 김동연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은 LG전자 서평원부사장과 풍림산업 이필웅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한다.
동탑산업훈장은 삼성항공산업 안복현 대표이사, 코리아스엔 정영춘 대표이사, 대웅전기산업 김용진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은 현대자동차 최정식 이사, 대우전자 주덕인 상무이사가 각각 수상하게 되며 LG반도체(대표 문정환)는 우수특허관리업체로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발명특허 유공자 79명이 수상하게 된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