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이동통신은 총공사비 4억5천만원을 투입 경남 양산시 웅상읍 주남리에 무선호출기지국을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일이동통신은 기존 양산기지국에 이어 이번에 웅상기지국을 추가 개통함으로써 양산지역의 무선호출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 웅상기지국은 부일이동통신이 지난달 위성무선호출망을 상용화한 후 처음 개통한 것으로 이전의 기지국이 전용선 설치공사까지 6개월이상 소요됐으나 위성망을 이용함으로써 3개월만에 공사가 완료돼 공사기간이 크게 단축됐다.
<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