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타와=이재구 기자> 「레이더샛 시대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국제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인공위성시대의 GIS기술을 주제로 오타와市 콩그레스센터에서 25일(현지시각)개막됐다.
오는 30일까지 캐나다 정부의 후원 하에 캐나다지오매틱스연구소(CIG)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세계 42개국에서 1천여명의 GIS전문가들이 참석해 전세계 GIS분야의 기술변화와 인공위성시대의 GIS발전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심포지엄과 GIS관련 장비 및 SW 전시회가 동시에 이뤄지는 이 국제행사는 첫날 원격탐사와 GIS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6일간 환경, 인터넷, 객체지향 GIS, 개방형GIS,원격탐사위성을 통한 GIS데이터 획득기술 등이 논의되고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