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실렉트웨어는 최근 공업기반기술자금을 지원받아 개발한 「디지털 영상효과및 편집시스템」가운데 PC에서 간단하게 이미지 및 동화상을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디지털스튜디오」를 일본지역에 수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일본 노박사와 디지털스튜디오 5만개를 약 25억원에 수출하기로 원칙적인합의를 보고 이달 30일 노박사의 나까지마사장의 내한에 맞춰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디지털 스튜디오」는 정지화상 및 동화상편집은 물론 정지화상을 이용한 동화상편집 및 영상효과등을 도모할 수 있으며 색상 및 이미지를 자유롭게 변환하고 동영상 7개화면을 한 화면으로 구현하는 것등이 가능하다.
코리아실렉트웨어의 박원민사장은 『자체개발한 디지털 스튜디오는 값싸게 PC상에서 영상편집을 할수 있어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오는 8월까지 일본어판을 완성,노박사측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디지털스튜디오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에 나서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영상데이터의 편집및 이미지 합성시스템」을 상품화하여 국내시장에도 저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원철린 기자>